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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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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매월 모임을 갖는 친목계원 중에도 농막을 지으신 분이 있다.
그들 부부의 최근 농사는 마늘을 네 접이나 파종하였다는 소식이 있다.
마늘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가족이라 한다. 마늘로 요리할 수 있는 모든 조리법과 저장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어 언제든지 청하면 마늘의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친인척에게 그 많은 양을 열심히 보내준다고 한다.
동업자는 '가을 마늘심는 것을 왜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하였나'하며 마늘심기를 재촉한다.
일용으로 먹고있는 마른 마늘 중에서 씨알이 굵고 튼실한 마늘쪽을 선별하여 바로 심으러 갔다.
마늘은 낱알 한알이 6~7개로만 증식되는 2 모작이 가능한 양념작물로서 증산의 배율이 가장 낮은 작물이다.
가을 파종 마늘은 시중에서는 봄 마늘로 팔리는 것이다.
파종방법은 겉껍질은 까버리고 마늘의 낱알의 속껍질은 그대로 심어야 한다고 검색되었다.
마늘을 처음 농사지어 보는 첫날이 된다.
사진1 사다 둔 시판용 퇴비를 흙과 잘 섞은 후에 왼쪽에 보이는 기구를 사용하여 구멍을 �고 그 속에 마늘 낱알을 한 개씩 심어 주었다.
사진2 구멍 사이는 약 10 센티미터 간격으로 3줄을 만들어서 마늘을 파종하였다.
사진3 마늘파종이 끝난 모습. 고운 흙을 5 센티미터 가량 덮어주었다.
사진4 소나무 가지로 이랑을 덮어서 늦가을 서리피해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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