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경남 마산시 봉암갯벌체험학습장
여행기간
2008.3.21
비용
자가차량이용,주차시설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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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종합터미널에서 마산 무역자유지역(구마산 수출 자유지역)으로 통하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왼쪽 도로변은 남 서류하고 있는 창원천을 만날 수 있다.
창원천은 창원공단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데 마산만으로 유입되면서 하천 구배가
급하게 낮아져서 제법 넓게 갯벌을 형성하고 있다.
갯벌은 봉암다리까지 분포되고 창원천의 하천폭이 제일 큰 곳은 500m 내외로 추정된다. 봉암갯벌에는 철마다 찾아오는 철새를 탐조할 수 있는 공간과 갯벌의 생태를 관찰할 수있는 학습장이 설치되어 있어 휴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 많으며 열명 이상이 신청하면 철새 관련 시민단체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안내하고 교육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봉암갯벌체험장은 2001년~2005년도까지 연차적으로 주요 시설물을 설치하였고 시설물은 마산지방 해양수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주요 시설물은 철새 탐조관과 갯벌 학습장이 건축되어있고 탐방로는 갈대 사이로 150여 미터가 친환경 목재로 설치되어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철새의 생태를 설명한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는데 철새의 습성과 울음소리가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기도 하여 어린이 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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