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삶터,쉼터

제비꽃

왼다리베드로 2012. 4. 3. 05:26

 

 

 

 

봄비가 여름 소나기처럼 내린다.

강원도에는 때아닌 눈까지 내린다는 예보가 있는 것을 보니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어 가고 있다.

온실 안 문주란 화분 속에는 봄꽃이 활짝 피었다.

 

제비꽃이다.

문주란의 동해를 막기 위해 보온덮개를 겹으로 해준 덕을 매년 고스란히 제비꽃이 누리고 있다.

비록 더부살이하는 화분 속이지만 나 보란 듯이 튼실한 꽃을 올려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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