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농업.농사일기)
청매 홍매 오가피 둥시감 나무 은행나무가 심긴 청도 과수원을 방문해보니 봄 잔치는 이미 끝났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지우고 싶은 진도 피해 가족들의 심정을 어찌 이해할 수 있으리오?
가다듬어지지 않는 마음만 야속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