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화분에 식재된 전남 무안군 회산지의 무안 백연에서 변이 생산된 '청아'라고 명명된 소형종 꽃연의 꽃봉오리가 주인도 모르게 불쑥 솟았고 그 옆으로 작디작은 꽃대 두 개도 모양을 잡고 있다.
연못에는 함안 홍연,아산백연,일본산 오가하스가,,,, 화분 중에는 소형 백연 청아, 중국산 소 무비 홍린진, 그리고 모모 보턴이 다투어 키를 키우고 있다.
한여름 같은 땡볕에 수분 증발량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바람에 물 채우는 일만 해도 바쁜 것이 요즘이다.
그래도 연꽃을 보름정도 일찍 보게 되어서 좋다.
'수련과 연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 새벽의 연못 (0) | 2014.06.23 |
---|---|
첫연꽃 (0) | 2014.06.17 |
연꽃 봉오리와 잠자리 탈피 (0) | 2014.06.03 |
선잎 (0) | 2014.05.27 |
마당 꽃연 분갈이 (0) | 2014.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