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농원으로 왔다.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전국의 해맞이 명소가 폐쇄되었으나 석산농원의 인근의 농로에는 외지승용차 몇대가 가족단위로 해맞이를 준비하고 있고 주남저수지 수면은 간밤의 혹한으로 얼어붙었으나 겨울 단골손님 철새들은 여명이 트기 전부터 요란스레 야단법석을 떨면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오늘 아침의 새해가 밝았고 소띠의 신축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이곳을 찾아 주시는 블로거 여러분의 평화를 빌며 모쪼록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