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삶터,쉼터
지난 해 옆집 경계선을 넘어간 굵은 가지를 잘라주었더니 그 후유증인지 벚꽃보다 먼저 선분홍의 꽃망울이 몇개 터지기 시작했다.어제 천둥소리도 요란하게 거의 4시간 정도 봄비가 내린 덕분인지도 모르겠다.선명한 꽃잎 몇개가 파르르 봄 바람에 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