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4월 10일에 첫 제초작업을 하고 보름 남짓 넘어 2차 제초작업을 끝냈다.
1차 제초작업에 미진했던 부분은 홍매실나무 근방의 잡초와 자두나무 인근의 쇠뜨기 그리고 연못둘레의 수생식물이 시퍼렇게 살아있다.
이번에는 쇠뜨기 전용의 제초제를 준비하여 꼼꼼하게 살포했다.
오전 11시에 도착하여 약 3시간여 동안 열기 속에서 얼음물을 마셔가면서 열중했더니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였고 오후내내 산속 날씨는 초여름 날씨 그대로 뜨거웠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다시 봄비예보가 있고 여름 장마오기 전에 한번더 제초작업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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