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버리기 아까워서 한번 더 이어집니다.
사진 53 기능성 코팅쌀. 코팅은 무엇을 발랐다는 얘기인데,,,,,,오미자, 둥굴레 등으로
사진 54 각시군의 대표적인 떡 전시대. 이곳은 1층 로비에 차려있음.
사진 55 상동. 체험 떡방아,,,,
사진 56 야외공연장. 죽림 대금연주단이 영화 "은행나무침대"의 배경음악을 연주하고 있음
사진 57 앉아서 연주하는 국악인이 뜯는 악기는 개량 가야금이라 함. 현의 개수가 12개(?)
사진 60 야외공연의 레퍼토리
600개의 부스 전부를 사진에 담을 수는 없었다.
글 쓰는 사람의 위주로 특이하거나 새로운 메뉴만을 골라서 사진으로 실었다.
요쯤에서도 아직 사진 재고가 촬영분의 30퍼센트 정도는 남아 있는 형편이다.
상세한 보고도 좋지만 인터넷과 블로그 공간의 오염을 줄이자는 생각에서 나름대로 엄선하여 실었다.
그런데
아래층으로 내려 올려니 다리가 휘청거리는 것 같다.
시식, 시음코너를 그냥 지나친 곳이 없더라니 ,,, 쯧쯧,,,.
소위 확인사살이라는 것을 한 번만 해보자,,,,
소고기, 돼지고기, 굴 통조림, 굴 말린 건어물, 각종 젓갈류(갈치속젓, 갈치젓, 멍게젓, 창난젓, 등등), 밀양 사과, 거창사과, 단감, 고구마, 연뿌리, 우유, 각종 약술, 전통주 대여섯 군데 그리고 또 각종 전통다과류 등등,,,,오늘은 대체로 짠 젓갈류가 많아 내내 물이 켜기도 한다.
주전부리의 정도를 넘어 젓갈류 밑반찬에 깔끔한 술 한상을 받은 격이 되어 버렸다.
비록 서서 얻어먹는 꼴이지만,,,,,
더불어 야외공연장에서 대금 한 소절을 들을 수 있었으니 오늘은 그냥 좋은 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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