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읍 소재의 무릉 산줄기 무곡리에서 함안 칠북 가연리를 걸치는 드라이브 길에 창녕 남지 I/C근방에서 합쳐지는 국도변에 칠서정수장 인근 마을이 이룡리라고 한다.
우리가 예정했던 길을 놓치는 바람에 아주 좋은 구경을 할 수있었다.
연밭에서 연 캐는 장면은 몇 번 볼 수 있었지만 깊이가 깊은 연못의 연수확은 처음 보는 장면이다.
연못의 이름은 알 수없고 만수면적은 약 천평 정도 되는 그리 크지 않은 자연 연못이다.
연줄 기를 담는 포장상자를 옆에 두고 연줄기 캐기에 한창이다.
사진 1 가슴장화를 신고 연줄기 캐는 모습. 이하 촬영;07.3.14.
사진 2 작은 합판 조립 배에 작업한 연줄 기를 수습하는 모습.
사진 3 상품 상자에 담겨 있는 연. 멀리서 연 캐는 모습이 보임.
사진 4 맞은편에는 또 한 팀이 연을 캐고 있다.
사진 5 현재 담수되어 있는 부분의 연못 전경사진.
사진 6 위와 같음. 샷을 오른쪽으로 조금씩,,,
사진 7 좀 더 오른쪽으로,,,
사진 8 더 오른쪽으로,,
사진 9 위와 같음.
올해는 작년 여름의 장마기간이 예년보다 길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연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판매단가는 평년보다 높게 경매되어 연 농사를 하시는 농업인들은 요새 표정관리를 하고 계시다는 소식이다.
농업인 소득이 높아 '싱글벙글'이라 하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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