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과 연꽃 184

연씨에서 연꽃까지(2)

(사진 9 ) 4일 후의 토기분 모습 06.7.16. 촬영 (사진 10 ) 4일 후의 타원형 대야 모습. 뿌리가 안정되고 새뜬잎을 내고 있음 06.7.16. 촬영 (사진 11 ) 다시 6일 후 모습 06.7.22. 촬영 (사진 12) 상동 06.7.22. 촬영 (사진 13 ) 다시 21일 후의 모습. 세력이 좋은 선 잎을 올리고 있는 연 06.8.12. 촬영 팔월의 땡볕에 연들은 많은 물을 먹는다, 원형 토기분은 매일 아침 생수병 1.8리터짜리 1병씩 보충해준다. 선 잎의 줄기에 잔가시가 뚜렷하고 굵기도 훨씬 두터워졌다. 이 눔 들은 언제 꽃을 피우지? 다른 이들은 꽃을 피우게 했다고 기뻐하던데,,,, 기다리자. 초보 농부야,,, 올해는 튼튼한 씨줄기로 만족하세나!!!!! (계속)

수련과 연꽃 2006.08.26

연씨에서 연꽃까지(1)

LONG (사진 5) 물이끼가 끼고 민달팽이 때문에 뜬잎상태가 좋지 못하다. 06.6.9. 촬영 (사진 5)이 십 여일 후 모습. 뜬잎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선 잎을 올리고 있음. 06.6.27. 촬영 조그만 연통속에는 많은 생물이 살고 있다.물벼룩.민달팽이,모기유충등 이름도 모르는 미생물이 무수하다.주택지라서 모기가 많은데 우리집에서 모기를 키울수 없다, 모기유충박멸에는 회충약 반개(1개 500원)를 가루로 만들어 넣었더니 즉시 효과가 있었으나 민달팽이는 구제가 어려웠다.이늠들은 어린 연잎도 갉아먹던데,,해서 진딧물전용의 살충제를 도가 넘치게 넣어 어린 연 몇주를 고사시키도 하였다, (사진 6) 왼쪽은 황토 질그릇 원형화분에, 오른쪽은 플라스틱 타원형 미장용 대야에 분갈이함 06.7.12. 촬영 (사..

수련과 연꽃 2006.08.26

연못만들기

처갓집에서 얻은 논도 필지중 진입로와 주위 환경이 비교적 좋은 830평짜리 천수답을 밭으로 재개발하던 중에 물이 끼는 곳이 있다 하여 동원된 포클레인으로 주위를 자꾸 파다 보니 연못의 크기는 당초 열 평 수준에서 스무 평으로 늘어나 버렸다. 포클레인 중기로 배수로를 파고 위쪽의 밭에서 연못까지 방사상으로 유공관을 매설한 후 생대나무를 잘라다가 배수로 종방향으로 덮은 후 흙으로 덮는 방법으로 저습지을 처리 하였다. 연못의 깊이는 인사사고의 위험을 고려하여 1 미터 내외로 계획되었으나 예상치 못한 암반이 일찍 노출되는 바람에 칠십에서 일 미터 내외로 시공되었다. 연못의 누수 예방책은 별도로 조치한 것이 없을 정도로 흙 지반의 점착력이 좋았다. 연못의 꼴이 마름모꼴을 닮아 보기가 좋았고, 작업을 끝내고 나니 ..

수련과 연꽃 200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