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13

옥수수 모종 옮겨심기

날짜: 2007.05.11 (금)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오늘도 출발시각은 새벽 여섯 시 사십 분쯤으로 아침은 매우 상쾌한 편이다. 어제저녁에 집에 왔다가 바로 도망가려는 아들을 붙잡아서 새벽에 겨우겨우 깨워서 함께 일을 하러 가니 한껏 기분이 좋은데 끌려가는 놈은 부어 있지만 애써 무시하고 있다. 도착하자마자 비닐 멀칭을 시작하였다. 하지 못한 이랑이 일곱 개가 남아 있으니 오늘은 네 개는 끝내자고 아들에게 넌지시 말을 해보지만 아들도 못 들은 체 대꾸도 없다. 둘이서 하니 작업 진도가 훨씬 빠르다. 아들의 페이스대로 하니 쑥쑥 멀칭 작업이 기가 막히게 수월하다. 한이랑을 금방 마치고 두이랑 째는 이랑 간격(고랑 폭)이 좁으니 합쳐서 멀칭해 버리잔다. 오 케이! 지붕 기와 덥듯이 비닐을 ..

연못속의 연과 수련

아산 백연과 헬볼라 수련, 그리고 노랑어리연의 생육상태가 궁금하여 청도 과수원을 다녀왔다. 작년에 무성하였던 부레옥잠과 부평초의 절멸 여부와 그저께의 수면 청소상태도 점검이 필요하다. 워낙 개체 증식이 좋아 혹시라도 살아 있는놈이 있으면 삽시간에 연못 수면을 뒤덮을게 뻔하기 때문이다. 가서 보니 그럴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 연못물이 오랜만에 맑아 있다. 찬물이 솟아나는 연못이라 연과 수련의 생육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은 것 같다. 과수원을 둘러보고 시간 닿는 데로 제초제를 뿌렸다. 엊그제 처음 본 설중매의 매실 열매는 관상용으로 활용가치도 찾아보아야 할 것 같다. 과수원의 제초작업도 급하다. 이번 주말은 이 곳에서 보내야 할 것 같다. 사진 1 연못 속의 연통. 아산 백연, 헬볼라수련, 노랑어리연이 던..

수련과 연꽃 2007.04.27

새싹이 나옴

날짜: 2007.04.07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사진 1 조선 오이와 옥수수 씨앗을 파종한 트레이. 오이 새싹이 발아하였음. 07.4.7. 촬영 사진 2 파상(콩껍질을 니퍼로 찢음)하여 파종한 작두콩의 온실 발아 모습 사진 3 파상 침종(껍질을 찢고 물에 불림)하여 파종한 작두콩. 사진 4 파상 침종 한 포트 무리에서 가장 빨리 싹을 내고 있는 작두콩 포트 사진 5 파상하여 파종한 작두콩 무리에서 가장 빨리 뿌리를 내린 작두콩 포트 사진 6 조선파 묘상.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고 있음. 사진 7 씨앗 파종. 07.3.26. 촬영 나의 계획 Top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