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라고 이름이 붙여진 소형연 화분에는 벌써 여러 개 꽃봉오리가 맺혀있다.
연초에 여러가지로 바쁘게 시간을 보낸 탓에 월동한 수련과 연들을 분갈이도 해 주지 못하였다.
월동한 그대로 마당 이구석 저구석에 화분을 배치하는 것으로 끝낸 봄맞이였지만 이 '청아'라는 품종은 제일 먼저 새순을 물 위로 올리더니 왕성하게 선 잎과 함께 꽃대를 올리고 있다.
연 전문가의 말씀과 같이 다화종(多花種)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사진 1 꽃봉오리를 올린 청아라는 품종의 소형연 모습.
사진 2와 3 수련과 연꽃들
사진 4 훙르 라는 연꽃이 연통 속에서 선잎을 올리고 있다.
사진 5 화분에 심긴 소무비, 모모 보턴,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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