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포도주 담기는 25~30도의 담금주에 포도 알갱이를 으깨어 담거나 으깬 포도즙에 설탕을 넣어 발효시키는데 전통 포도주는 누룩 물 포도 으깬 즙만으로 술을 빚는다.
설탕이나 알코올 성분의 보탬이 없는 순수 발효주다.
완성된 술맛은 다섯 가지의 맛이 더해진 오묘한 술맛으로 그 향기 또한 우리 입맛과 취향에 잘 부합된다.
전통방법의 포도주 빗기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7/31 포도 삼양주 밑술 담기
(재료) 쌀가루 1kg, 포도 4kg, 누룩 400g (원래 누룩의 양은 500g 넣으면 되는데 포도 효모로 인해 누룩이 적게 들어감), 물 2.5L+수곡 물 0.5L=3L
(만들기)
1. 체에 곱게 내린 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어 익반죽 하여 식힌다.
2. 포도는 알갱이를 떼어 주물러 터뜨려 놓는다.
3. 누룩도 물에 불려서 알갱이가 없도록 잘 주물러 놓는다. 4. 쌀가루를 익반죽해 놓은 것에 포도 으깨어 놓은 것과 수곡한 누룩을 잘 섞어서 항아리에 담는다.
#부기:삼양주=밑술+1차 덧술+2차 덧술
*참고-한국 전통주 교과서(2014) 류인수 (주)교문사
*실습-창원 웰빙 전통주 만들기 학교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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