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을 보내기 전에 매실나무 강 전지 작업을 끝냈다.
고지 전지톱으로 지름 10 센티미터 이상의 굵은 가지를 정리하고 어른 키높이의 도장지와 어긋난 가지는 전지가위로 정리했다.
이번 작업에는 둘째 아들이 오랜만에 동참해 주어서 힘들지 않게 작업을 마친 셈이다.
아침 8시 반에 도착해서 충전예초기로 군데군데 웃자란 잡초를 제거한 후에 전정작업을 시작했지만 세 사람이 분업해서 일을 해보니 작업이 훨씬 수월했다.
한 사람의 일손이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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