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의 장대소나무 아래에 조성된 아로니아 밭에서 아로니아 3 kg을 수확했다.
농원의 텃새인 직박구리의 입질이 계속되지만 열매가 완숙되길 기다리며 차일피일하다가 장마기간중임에도 밭에 들어섰다.
어른 손이 닿는 높이보다 높은 윗가지의 열매는 두 알~ 세알만 달려있었지만 속가지와 아랫가지에는 열매 무게로 축 늘어진 열매다발에 아로니아가 소복하게 달려있어 약 1시간 만에 수확을 끝냈다.
집에서 세척하고 물기를 뺀 후 무게는 정확하게 3 kg이었고 바로 냉동고에 얼렸다.
삼시 세 끼의 요구르트와 함께 먹는 건강식 보조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