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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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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10.18(수)에 둘째놈과 같이 의령밭의 메주콩 3이랑을 베어 눕혀놓고 때마침 가을비가오는 바람에 수확을 못하다가 오늘 모처럼 아내와 둘째놈과 함께 콩타작에 나섰다.
사진 1 타작 전의 베어 눕혀 논 메주콩 전경 06.10.29. 촬영
사진 2 도리깨 대신에 고춧대로 사용한 대나무로 콩 타작하고 있다.
사진 3 타작 후 메주콩 콩깍지 더미. 콩 한 포기에 콩깍지가 두서너 개밖에 여물지 않아 수확이 그야말로 별로다.
서리 태이랑의 결실 상태를 보니 아직 노랗게 익은 것은 반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이번주내로 수확을 해야만 할 것 같다.
우리 밭 근처의 콩밭은 거의 대부분이 콩을 쪄서 도로변에 건조 중인 것을 보면 수확적기를 넘기고 있는 것 같아서 조바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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