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6.11.09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가을 하늘이 쪽빛이다
일기예보는 가을비가 뿌린다고 했는데 그냥 맑아있다.
진주로 가는 길에 함안 밭을 일주일 만에 또 들렀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국화향이 얼마나 진한 지 현기증이 날 정도다
꽃봉오리는 조그만한 게 제법 멀리까지 꽃향기를 뿜을 줄 안다.
작은 소나무와 국화향!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기록해둔다.
사진 1 출입구에서 바라본 소나무밭 오른쪽 06.11.9.
사진 2 디카의 각도를 왼쪽으로,,,,,,,,,,,반송의 모습
사진 3 더 왼쪽으로,,,, 출입구의 정면
사진 4 화분으로 구입한 국화를 집 마당에서 번식하여 이식.
사진 5 남천도 집 마당에서 이식하였음. 뒤로 다행송이 보임.
사진 6 밭의 왼쪽 모서리 모습. 꾸지뽕나무가 보임.
사진 7 밭 언덕 모서리에서 영 그른 호박 덩이. 지난주에는 잎이 생생했는데,,,,,
사진 8 소나무가 고사한 자리에 이식한 보리수 모종. 울타리로 쓸 예정
사진 9 수양버들, 흰꽃 무궁화, 사철나무, 향나무, 단풍나무 등등. 모두 올봄에 꺾꽂이 한 모종 밭.
울타리로 쓸 계획임.
식용작물로서 아직 가을걷이가 덜 끝났지만 고추, 콩은 흉년이고 호박, 배추는 대체로 풍년이다.
조경용 반송과 다행송은 평년작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올봄에 꺾꽂이한 울타리용 모종은 시기가 적기인지 거의 생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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