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 중 잠깐 햇볕이 참기 힘든 수준의 열기를 뿜고 있다. 일사병이 염려되는 땡볕이지만 야외의 노지 연꽃과 수련은 꽃대를 올리고 있고 몇몇은 활짝 꽃 이파리를 펼치고 있어 바야흐로 연꽃과 수련의 계절이 다가왔다. 좁은 마당 한구석에도 열심히 꽃대를 올리는 화분 몇개가 있다. 사진1 전남 무안 회산지 출생의 소형종 '청아' , 중국종 '소 무비(少舞妃 little dancing girl)' 등 소형 종이 화분에 심겨 꽃대를 올리고 있다. 사진2 중국의 소형종 '훙르'가 심긴 화분 모습. 사진 3 훙르의 근접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