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7.05.01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오늘은 노동절이고 신록의 계절을 시작하는 오월의 첫째 날이다. 창원의 공설운동장에서는 남. 북의 노동자 체육행사 대회가 열리고 있고 방송매체에서는 때맞춰서 섣부른 통일에 대한 가벼운 전망들을 남발하고 있다. 어저께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오후 3시쯤에서 비가 내린다 하여 애타게 기다렸건만 어둑"한 밤이 되어서야 빗방울이 듣기 시작하였고 오늘 오후에는 '개인다'는 예보와는 달리 여덟 시까지 이슬비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화요일이라 진주길에 어김없이 함안 밭을 둘러보았다. 마침 때맞춰 비가 잠시 멎어 준다. 소나무 밑의 잡초제거, 언덕 두둑의 잡초와 고추밭으로 쓸 이랑의 잡초제거를 두어 시간 동안 정신없이 하다 보니 다시 빗방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