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중국은 홍수피해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고 섬나라 일본은 한반도와 비슷하게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나 우리보다 강도가 센 40도 내외의 폭염이 1000 밀리미터 내외의 집중호우가 내린 뒤에 발생되어 많은 사상자가 발생되고 있다 하는데 이것은 강력한 제트기류가 북반구를 에워싸는 바람에 차가운 냉기류가 남쪽으로 내려오지 못하여 뜨거운 공기덩어리가 고도 12,000 미터까지 뒤덮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폭염관련 119 출동 요청이 예년에 비해 급증되고 있다 하고 실제로 고령의 농업인들께서 밭두렁에서 변을 당하신 뉴스를 접했고 이 현상을 깨트리고 밀어낼 수 있는 것은 강력한 태풍뿐이라고 하나 태풍 가능성도 별로 없어서 앞으로 약 한 달 동안은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고생을 각오해야 할 것..